비가 그치니..옹달샘터도 여유를 찾았습니다..히유~ㅜ.ㅡ
넘치는 폭우로..옹달이의 근심도 여기저기 넘치다가..눈부신 햇살에 마음도 뽀송뽀송 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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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날이 찌기 시작하니.. 옹달에게 옴팡지게 빗질 서비스들 받고 나면 옹달샘식구들..점점 녹아내립니다.
어쩜 저리 널부러져..ㅋㅋㅋ.옹달이도 거의 쓰러져서 사진을..손은 후들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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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셔터 소리에 잠이 깬 시커먼스 준이가 일어서서 내게 오는 줄..?
아니네요..거의 정신놓은 즤 엄마가 걱정이 됬는지..그루밍을..에고~효자나셨어..^^
삼순여사는 비몽사몽~음냐~음냐~
준이는 열심 열심...엄마는 흠냐~흠냐~~~에구~좋다냥...꿈속에서..헤롱헤롱
한참을 그루밍을 하고 다시 가서 철푸덕 자는 효자 준이...땀났것다..욕봤다..
엥..?..?지금까지 꿈이냥..?
디게 기분 좋은 꿈꿨는디...에이........아숩다냥....다시 잘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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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나 디게 디게 무서운 꿈꿨다냥!!
이~잇따만하게 큰 시까만 개미가 날 물고 가려고 했다냥!!!
나 가위 눌렸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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