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내고... 잘 버텨 줘서 ..고마워.. 어제 홍대로 '고양이 춤'이라는 영화를 보러 나갔다 왔어요. 늦을까봐 전 날 입을 옷 고르고..설레임으로..잠도 설치고.. 많지도 않은 옷인데 왜 그리 시간이 걸렸는지.. 아침이 되니..골라서 걸어둔 옷을 순돌이와 산이.. 막둥이 녀석 셋이서 이불로 깔고 계시더이다..ㅠ.ㅠ 덕분..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1.03.31
전 행복한 야식배달부입니다. *야식비는 눈도장입니다!* 이동급식을 하는 관계로 달샘이 죄끔 부지런해졌습니다.. 도시락을 싸야 하거든요..^^ 도시락가방을 들고 짐을 더 늘리기가 부담이 돼 길냥식구들 요즘 사진이 없네요. 다들 주무시고,또 그들의 식사시간을 방해하기도 미안하고.. 저도 냥이들 밥먹는 동안 망보랴,뒤처리하랴..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11.19
식구가 될 운명이었나봅니다..막내 산이를 소개합니다. *막내 산이* 한바탕,우다다 질주..참...잘도 주무십니다...이제야 소개드립니다..막내 산이라고 합니다.. 이녀석이 옹달샘에게 온지,벌써 한달하고도10일이 넘어가네요.. 네,그래요..인석은 입양을 보낼 생각으로 구조받았습니다.멀~~얼리 일산에서 온 녀석입니다.. 친한 남동생이 급히 전화해서 자기내 .. 내삶의 로또당첨!!/방안의 고양이들.. 2010.11.15
울지않는 고양이...줄무늬(1) 저에겐 울지 않던 ..이젠 제가슴 속에서만 갸르릉거리며 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 고양이를 이야기하려합니다. 그 아이를 이야기하기전에 한 사건에 대해 먼저 말씀드릴께요. 그 일이 안 일어났다면 어쩜 저는 고양이들과 지금까지의 인연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일부터 말씀드리지요.... 내삶의 로또당첨!!/가슴에 품은 고냥이들.. 2010.07.21
이사간 천정댁 고양이 식구들..급식소지키는 길고양이 부엉이 벌써 금요일입니다.. 하~요번주는 시간이 구멍난 주머니에서 새듯 그렇게 갔네요.. 적잖은 일들로 제가 정신을 못 차렸네요..컴퓨터도 인터넷이 업뎃이 안된다고 자꾸 뜨고 갑자기 다운되고.. 이제사 인터넷이 서지 않고 돌아가네요.. 지난 주 친구가 찾아와 멍멍이들이 급 흥분해주시고.. 친구는 천정..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6.25
한눈과 두눈의 눈빛대화.. 지난 주 추적 추적 비로 세상이 색이 바래기전.. 한눈이는 이젠 등을 보이지 않고 저를 바라보며 밥상을 기다리네요.. 제법 느긋해진 길냥이 한눈이..몸도 여유롭고 마음도 여유로우십니다.. 돌베게를 베고 있고 창문쪽으로 시선 고정..저와 눈을 마주치자 살짝 고개를 드네요.. 몸도 여유롭고 마음도 여..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5.27
길고양이 꽃돌이~부엉군..싸랑해~~ 저번 달에 찍은 귀염둥이 부엉이 사진을 이제 올립니다.. 요녀석..피터팬..부엉이가 이젠 누나맴을 흔드는 꽃돌이네요..흐흐흐 짜~식... . . 꽃돌아~..... 부엉:.....? ..... 꽃돌아~여기..... 부엉:.....? .......? 그래~너어!~부엉이!!....이쁜 늠..싸랑한다~....짜샤~ 부엉:후.....훗!! 내가 좀..한 미묘한다옹~ 부엉: 나 ..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