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식구들 3

전 행복한 야식배달부입니다.

*야식비는 눈도장입니다!* 이동급식을 하는 관계로 달샘이 죄끔 부지런해졌습니다.. 도시락을 싸야 하거든요..^^ 도시락가방을 들고 짐을 더 늘리기가 부담이 돼 길냥식구들 요즘 사진이 없네요. 다들 주무시고,또 그들의 식사시간을 방해하기도 미안하고.. 저도 냥이들 밥먹는 동안 망보랴,뒤처리하랴..

삼촌노릇 제대로 하는 길냥이..부엉이

내가족은....내가 지킨다. 지난 달..똘망이는 황망한 일을 겪었지만 꿋꿋이 아이들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다리를 다쳤던 두녀석 중에 젖소냥은 안타깝게도 계속 앓더니 ..보이지 않습니다. 부디 다시는 고양이로 태어나지 않길.. 똘망엄마와 부엉이삼촌의 보호 아래 살아남은 세녀석들은 잘 자라고 있..

천정댁 고양이식구들을 만나다..^^

제가 요즘..몸과 맘이 많이 바빴습니다.. 그래서 거의 컴퓨터을 꺼놓고 살았네요..저나 저희집 멍멍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장마라 .. 저희집 찡징여사와 해피는 날궂이를 심하게합니다.. 특히 찡찡이는 거의 경기를 일으킵니다..ㅠ.ㅠ 숨도 잘 못 쉬고 두눈은 뻘껗게 충혈되고 혀를 엿가락처럼 빼고 제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