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 희망을 만납니다. 길위에 놓여진 마음들 반점이가 떠난 뒤부터 (그리고 새총잡이 아저씨가 처음 눈에 띈게 그때쯤이라) 서너달부터 급식장소를 조금씩 옮겨서 주기 시작했습니다. 위험을 피해 길위에서 배를 곯고 있는 냥이들 틈에 반점이가 있을 거 같아서 시작했지만.. 다른 녀석들이라도 배곯지말아라하는 심정으로 ..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