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창문급식소의 새로운 손님임다~ 제가요...저번 주에 몸이 아파 동네 약국을 갔다 오다가요. 한 빌라 마당에서 쓰레기 봉지를 뜯고 있는 노랑둥이를 만났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봉지 안에는 먹을 게 없어 보이는데..넘 서툴게 뜯더군요..저도 모르게.. "여봐~노랑씨~그러지말고...나랑 같이 가지 않겠나?내가 무료 급식소를 아는데 말야...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