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보다 더 설레인 새침이와의 재회.. 봄이 되면 꼬옥 돌아와 주길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녀석... 가슴에 담기엔 아직은..아직은 아닐꺼야..하며 마음이 안 놔주던 녀석.. 그녀석이... 정말 그 추웠던 올 겨울을 어디선가 버뎌내고 봄과 함께 특유의 울음소리로 냐아아옹~하고 인사를 했네요.. 하아... 이번 3월은 가슴 후비는 상..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