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뜻하지 않게 횡재한(???)땅콩농사(?)를 다섯마지기에 십자수(?)두 작품을 해야했기에
(여기서 땅콩농사와 십자수란=아가들 중성화)
나의 카드는 부산하게 공중을 그어댔고 (나중에 나에겐 비장함까지..ㅜ.ㅜ)
다행이 요놈들이 내맘을 아는지 너무나도 씩씩하게(?)치뤄주었다.(병원이 떠나가도록..울어댔다)
또 예방접종(1~4차)까지 연이어 하느라 이젠 단골 콜택시아저씨까지 생겼다...
아저씨 정말 좋으시다!!
그 아저씨와는 어느덧 인생을 논하고 아저씨댁 호구조사까지 하게 된 사이,ㅋㅋㅋ
다시 한번 느끼지만 가족 사랑하고,동물 좋아하고 화초 좋아하는 사람치고 험한 사람없는 거 같다.
그 전까지 얼마나 미안해하며, 알면서도 바가지요금불러도 할 수 없이 참았는지(ㅠ.ㅠ)
아저씨, 사랑하는 사모님이랑 자랑스러운 자제분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수확 후 저녁식사 모습,여기서 딸내미 진이는 입원 중이라 없다
진이는 쪼금 미루려고 했으나,하는 짓이 심상치 않아서리
불쌍하지만 같이 했다..아~사람이나 동물이나 여성은 불리하다...
*** 첫째 현이 수확 후 증명사진 찰칵!
*** 둘째 환이 수확 후 증명사진 찰칵!
*** 넷째 콩이 수확 후 증명사진 찰칵!
*** 다섯째 준이 수확 후 증명사진 찰칵!
*** 여섯째 범이 수확 후 증명사진 찰칵!
이래저래 다사다난한 여름,가을이어서(변명~헤~헤) 이제사 늦은 이눔들 다이어리(블로그)정리를
새로운 맘으로 해야겠다.
지금보니 이녀석들을 정신없이 이만큼 키웠네..
친구들이 들어와서 도대체 깜깜 무소식이더니 얘들은 누구?? 그러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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