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울 강쥐들 중 막둥이!
최고참이신 찡찡여사 치료 차 갔던 단골동물병원에서 유기견으로 만난 이녀석...
난 그때까지 만해도 개종류도 사실 잘 모르고 그저 새끼를 너무 많이 낳아서
키우다가 못 키우겠다고 주위에서 천덕구러기가 된 녀석들을 데려와서....
그렇게 찡찡여사와 뭉치를 어릴때 입양했었다.(둘 다 사랑스런 믹스견)
이녀석은 달랐다!!병원에서 보자마자 내가 주인인냥
마치 잃버렸던 주인을 찾은 것처럼 마구마구 데려가 달라고
품에 안겨서 떨어지질 않았다.....윙크를 날리며~(+.+)
...그렇게 우리집에 세째로 왔다.
해피.. 아이구 정말 넉살 좋은 녀석....사고뭉치,
남이야~속이 타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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