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인 날에 수채화

비가 그치고..회색 풍경에 색이 입혀집니다..

동네 온 새들이 지저귀네요...(까치는 좀...워~워~진정해라..ㅠ.ㅜ)

작년 이맘때 우다다클럽 회원인 SS502들의 사진을 뒤져보니..

 좋아하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아가냥들도 흐릿 거무튀튀..멋진 사진도 아니지만..사진 속에 전 없지만..

 좋아서 웃는 제가 보이거든요..^^

 

...비개인 날에 수채화...전 그렇게 부르는 사진들입니다..

 

비개인 날에 수채화 1 : 한녀석..두녀석..나무타는? 재미를 붙인다..비닐 장막 뒤로 보이는 희미한 화분의 잎사귀가  냥이가 오르는 나뭇가지같아서 좋다..

 

비개인 날에 수채화 2 :  ㅋㅋㅋ.맨 위에 녀석..꼬치구이자세...ㅋㅋㅋ

 

 

 위험해 보여서 중간 각목을 치우는 사이 해가 다 나왔어요..요녀석들이였어요..^^

며칠뒤..저 위에 걸려있던 슬리퍼들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뭐 쓰임새가 바꿨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이렇게 기둥을 타기시작..

여름이 시작되고..비닐 장막은 네트망으로 바뀌는 대?공사를 해야 됐습니다..아~오십견...

 

지금..햇님이 보입니다..아~이불빨래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