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아~어딨니~?
아침마다..난 낯선 고양이와 마주 한다..
아저씨는 누...누구~세요~?예??
어머! 이봐요~누구신데 친한척..귀여운 척하세요!!
어라!어라!어라라~? 산이 흉내꺼정??
세수는 아자씨집에 가서 하세요~
(철푸덕~)
아자씨!!잠은 댁에 가서 주무시라구요~!!
아냐~이건 꿈이야..악몽이야....울 아깽이 산이가 아자씨필이 벌써 나다니...ㅠ.ㅠ
산아~어딨니...
.
.
.
.
울 산이 좀 찾아 주이소~요래요래~샤방샤방하던 울 산이...
이건 넘 ..해..ㅠㅠ식구된 지 한달 반만에 총각도 아닌 아자씨가 뭐야......ㅠ.ㅠ
엄청난 속도로 길어지는 산이덕?에..아침마다 깜짝깜짝...
아~정녕 아깽이시절은 봄날에 아지랭이인가...쪼매 아숩다...
아자씨삘의 카리스마로 순돌 삼춘 찜져 먹는 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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