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한지 3년이 넘어간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이미 가슴속에
나만의 고양이로 살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창가에 드리워진 대추나무의 잎이 반짝 반짝 흔들릴때면,
좁은 내 품에서 나와
바람처럼 사뿐이 나무를 타는 그 아이들의 발들이 보인다..
순돌아, 너도 보이지?...
'내삶의 로또당첨!! > 창가의 고양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얘들 지금 자요~산책합시다~오옹~ =^0^=" (0) | 2009.12.30 |
---|---|
보모냥 된 반점이..착한 녀석 (0) | 2009.12.29 |
다시 한번 뭉클..아이라 (0) | 2009.12.14 |
담냥이반점이와 분위기있게 새벽이슬 밟기... (0) | 2009.11.18 |
나에 담냥이~반점이...건강하렴 (0) | 2009.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