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창문너머..

=^ . ^= 2009. 6. 23. 04:07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한지 3년이 넘어간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이미 가슴속에

나만의 고양이로 살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창가에 드리워진 대추나무의 잎이 반짝 반짝 흔들릴때면,

 좁은 내 품에서 나와

바람처럼  사뿐이 나무를 타는 그 아이들의  발들이 보인다..

  

  순돌아, 너도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