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보모냥 된 반점이..착한 녀석

=^ . ^= 2009. 12. 29. 23:04

아이라네 아이들이 엄마로부터 독립을 했네요..

...아직 어린데..

'안녕하세요? 저는 부엉이라고 해요.'

 

'저는 아직 이름이 없어요..'

 

 '저 아줌마는 막 날 쫓아다닌 기억때문에 아직까지 무서워요..'

 

' 빨리 가시지..배고픈데.."

 

 "반점아,또 취직했니? 그래서 요즘 산책하러 안 나온거야?"

"것두 모르고 나는 속이 바짝 탔다."

 

" 예전처럼 깨끗한 그릇에 주고 싶은데..미안해...ㅜ ㅠ"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해 줄 수는 없는 거니깐. 맘 넓은 너희들이 이해하렴"

 

"그래,올 겨울  춥지 않게  올망졸망 모여 시린 몸 녹여가며 지내렴..부탁한다."

"아이라,새침이,깡패,렐라,만나면 안부도 전해주고 ..아프지마!"

 

"난 괜찮아요옹~.얘들들 가르치고 먹고 데리고 자느라 제가 쪼금 바빴네요옹~."

"날씨 좀 풀리면  다시 산책해요옹~"

 

 

 

얘들아...해피 뉴 이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