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네 아이들이 엄마로부터 독립을 했네요..
...아직 어린데..
'안녕하세요? 저는 부엉이라고 해요.'
'저는 아직 이름이 없어요..'
'저 아줌마는 막 날 쫓아다닌 기억때문에 아직까지 무서워요..'
' 빨리 가시지..배고픈데.."
"반점아,또 취직했니? 그래서 요즘 산책하러 안 나온거야?"
"것두 모르고 나는 속이 바짝 탔다."
" 예전처럼 깨끗한 그릇에 주고 싶은데..미안해...ㅜ ㅠ"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해 줄 수는 없는 거니깐. 맘 넓은 너희들이 이해하렴"
"그래,올 겨울 춥지 않게 올망졸망 모여 시린 몸 녹여가며 지내렴..부탁한다."
"아이라,새침이,깡패,렐라,만나면 안부도 전해주고 ..아프지마!"
"난 괜찮아요옹~.얘들들 가르치고 먹고 데리고 자느라 제가 쪼금 바빴네요옹~."
"날씨 좀 풀리면 다시 산책해요옹~"
얘들아...해피 뉴 이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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