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밥을 주고 들어와 날씨야 따뜻해져라~기도 중...
창문 너머.."냐아옹~"
..
"줌마집사님, 얘들 자요 오옹~.눈도 녹고 하니,내 몸 좀 녹여주라아~오옹~"
(고속!부비 부비!! 붕붕..에구 에구 진정해.-.-;;)
(부우붕...)'진정해~진정해~간다.가..ㅋㅋㅋ'
'느껴~느껴~ㅎㅎㅎ'
'흐미~좋은 거.. 이 손 맛..'
'자~ 산책갑시다~아옹~..'
'눈밭도 좋쿠요~오옹~' '내도 좋타아 ~'
(털썩~)'아이고..코스 끄읕!'
' 에구구..스트래칭!'
'다리도 쭉쭉!!'
이렇게 새벽을 행복하게 지새우고..
" 무서운 아줌마,오늘은 아침이 늦네요~오옹.."
야~그건 너의 잘못된 기억이야,오해라구.나 안 무서운 사람인데..{ㅠ.ㅜ}
요놈 이름은 똘망이라고 해요~ 똘똘하고 까망이 많은 턱시도라서 ..(작명하구는..쯔쯔)
근데 턱 오른쪽에 흰 점이 뽀인트예요.장갑도 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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