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밥값은 외상요~발도장 싸인하고 가요옹~

=^ . ^= 2010. 1. 4. 17:38

 

구름님이 새해맞이 창고 대방출세일를 하시나 ... 

이렇게 1월에 눈이 많이 온 건 오랜만이다.

지난 해의 묵은 때와 얼룩진 마음을 다 씻기고

새해를 맞이하라는 걸까?

(꿈보다 해몽^^)

좋게 해석해도 걱정은 생기는 법..

열씸히 눈길 쓰느라 밥만 주고 확인을 못했네..

아가 길냥들과 다른 녀석들은 밥은 챙겨 먹었을라나?

 

창문식당 앞길에는 내발자욱만..

그래도 식당까지는 눈이 안 쌓여서 다행이긴 한데..

에휴~야들 오늘 단체로 굶겠네...

 

 근데 요건?

 식당 뒷문에 냥이들 발도장이 있네요..ㅋㅋ

크기로 보아 똘망이부엉이네요

쥔장이 궁금해 할까봐 도장찍고 갔네요.ㅎㅎㅎ

"왔다..~"

 

"가요옹~

 

조금 지나서 다시보니 ..

발이 시려웠는지 도장따라서 도장찍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