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님이 새해맞이 창고 대방출세일를 하시나 ...
이렇게 1월에 눈이 많이 온 건 오랜만이다.
지난 해의 묵은 때와 얼룩진 마음을 다 씻기고
새해를 맞이하라는 걸까?
(꿈보다 해몽^^)
좋게 해석해도 걱정은 생기는 법..
열씸히 눈길 쓰느라 밥만 주고 확인을 못했네..
아가 길냥들과 다른 녀석들은 밥은 챙겨 먹었을라나?
창문식당 앞길에는 내발자욱만..
그래도 식당까지는 눈이 안 쌓여서 다행이긴 한데..
에휴~야들 오늘 단체로 굶겠네...
근데 요건?
식당 뒷문에 냥이들 발도장이 있네요..ㅋㅋ
크기로 보아 똘망이나 부엉이네요
쥔장이 궁금해 할까봐 도장찍고 갔네요.ㅎㅎㅎ
"왔다..~"
"가요옹~"
조금 지나서 다시보니 ..
발이 시려웠는지 도장따라서 도장찍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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