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의 지도그린날, 멍멍씨들의 하루를 찍은 사진인데
제가 이래저래 꼼지락대느라 이제야 정리해 밀린 일기를 쓰네요..
이러다,또 얘네들 삐지면 안되는디..
의리 눈물나게 지키던 해피,역시 아줌씨랑 같이 자리털고 일어났어요~
해피 : 우리 밥은 주문 안했어요?
아줌씨 : 너네들은 저번 달에 시켰잖아~샘은...
깨끗이 밥그릇들 다 비우고 엉아한테 까불댑니다..
엉아도 요놈이.요놈이..
할짝할짝..
박치기다!
헤헷!네가 이겼지롱~
열심히 놀고 나선 저리도 사이좋게 꼬옥 붙어있네요~
원래도 사이가 좋았지만 해피가 아프고난 뒤 뭉치도 해피도 더 살갑네요.
찡찡여사 : 그놈들..참..
울 대왕대비마마 찡찡여사님께서
요눔들 노는 모습을 어쩐일로 조용히 지켜보시네요..
원래는 아그들이 까불고 우다다하는 걸 아주~못마땅해 하시죠..
약간 깐깐한(괴팍이라고..) 아줌씨..
찡찡여사 : 좋~은 때다.요눔들아....
(좋은 시절 함께 해준 첫 반려동물..찡찡아~아직도 좋은 날은 창창해..^^)
멍멍이들의 방안도 평화롭게 하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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