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창문급식소에 밥을 주고 한참지나
두다다~털썩~우다다~털썩..요란하게도 밥먹네..ㅋㅋ
작은 창문으로 내다보니..
똘망이만 똘망똘망 쳐다보네요..
'부엉이가 요새 안보이네' 하고 두리번두리번하니
큰창문쪽에서 식사중..
요눔 겁이 많이 없어진건가..
큰창문쪽으로 와서 사진 한방찍으려니,역시 살짝 숨네요..
그래도 하품까지 하는 걸 보니 긴장은 안하는구나.^^
뭐야 니들 숨박꼭질하던거냐?
너 거기 있는거 똘망이한테 말하지마?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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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 밥을 주고 들어오니..
찹찹 뽀각뽀각,찹찹,뽀각뽀각..맛있게 먹는 소리가 들리네요^^
....
우다다~털썩~우다다~털썩~아침 운동 중인가봐요.
창문열고 보니..또 똘망이만 절보네요.
부엉이 못 봤냐고?.글쎄..
그쪽으로 간거 같아?
나도 몰러~나한테 묻지마..둘이 숨박꼴질하면서 나한테 물으면 반칙~^^
부엉아~나 말 안했다..
근데~ 숨박꼭질은 핑계지? 내가 아직도 무서운게지?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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