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로또당첨!!/방안의 고양이들..

SS502들의 쬐~끔 늦은 한돌 축하..^^

=^ . ^= 2010. 3. 25. 23:04

지난 3월 22일 삼순네 SS502들의 한살 되는 날이었네요..

지난주부터  부실한 집사가 아픈 바람에 생일날 놀아주지도 못하고..

집사의 주머니도 부실.... 생일상도 없었네요..ㅠ.ㅠ

헤이그~ 없는 살림에도 건강하게 사이좋게 자라준게 눈물나게 고맙구마잉..

 

그래~서! 주머니 탈탈 털어 며칠 안 남은 요번주(3일..헤헤)아침마다 캔을 따주기로 약속!!^^

돈 많이 벌면 매일 아침마다 따주꾸마...~^^(기다리다 지쳐 내목딴다  덤비진 않컷쥐?....끄읔..흠흠..

 

 요~요~요날이 생일이었지요~

 늦었지만 캔사료 비빕밥으로 아침준비!!그래도 비~싼 캔이다~?나도 못먹는 유기농이래~꼴깍...

 

오랜만에 줄맞춰 식사~!사진 한방이요~ 야~야~고개 한번 안 들고 잘먹겠슴다 라고 인사도 안혀네~잉?

(맛있는 건 알아게지고..그려...얼마만에 맛보는 캔이냐...이 집사...돈 열심히 벌께..ㅠ.ㅠ)

 

 엄훠~엄훠~찡찡여사님 벌써 ..혀로 설겆이에 마른 행주질까정..그리~맛나셨어용?넘~해맑으시다..

차~암..캔비빔밥  한끼에 회춘을 하셨네...ㅋㅋㅋ

 

 여기도 설겆이중..ㅋㅋㅋ

 

 여기도 ing..ㅋㅋㅋ

 

여..도 ing...오늘은 설겆이 안해도 되겠네..ㅋㅋㅋ

 

이구~ 마나님께서  양푼까정 설겆이 하시게라우~?그러다 혀가 마비되시것소 ~!!진정헛쇼~오!!

(으이구~갓~시나야~!!모양 빠진데이~존 말로 할때 자중!!~혀라~잉?)

 

인사성 바른 울 환이 여사님께 똥꼬인사해요?^^ 

'찡찡할무이 안녕하세용~?... 음...할무이 냄새..'

 

꼬맹이삼촌 해피도 멋쟁이조카준이의 생일을 축하한다네요~ㅎㅎㅎ 

 

 캬아~뭉치삼촌의 인기는 ~!! .....살짝 피곤하시것소?ㅋㅋㅋ

 

역쒸이~..인기관리 개인적으로 들어가시고..고럼!! 하나밖에 없는 조카딸래미 진인디요.. ?ㅎㅎ

 

이어지는 개인적인 인기관리... '어익~쿠..우리 현이, 제법 싸나이 냄새가 나는 걸?..흐음'

 

콩이해피삼촌이 그리 좋냐? 쬐만해도 삼촌이다?

 

"왜? "..............."........아니용~......"

야~아..너어~너~?.... 

 '너..그러다가 해피삼촌에게 두~이지게 물리는 수가 있어!!'

'근데..삼촌이 자꾸우...꼬리가..막.......삼촌 꼬리가 막~악 놀재..정말이야..'

ㅋㅋㅋㅋ그래~삼촌 꼬리가 좀 자발머리없이 거시기하긴 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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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썼시요...삼순어멈...고마워...삼순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