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질거 같습니다..
새벽까지만해도 저와 눈을 마주치고 나무를 타던 아가냥들이..보이질 않습니다..
새벽에 제앞에서 젖을 먹이던 똘망이가 계속 아이들을 찾아다닙니다..크게 부르지도 못하고..
도내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순돌이의 이상한 울음소리에 잠을 깨고 보니..순돌이 털이 있는대로 서 있고 창문을 째려봅니다.
누군가 구슬로 똘망이 새끼들을 잡았나 봅니다..머리가 터질거 같습니다..
새끼를 찾으며 절보던 똘망이의 슬픈 눈을 어찌합니까..이 죄를 어찌합니까...
방문하신 님들의 댓글에 인사드리고 이웃님들에게 인사를 가려했는데..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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