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일까..? *막내 군기잡기* 산이가 들어온지 이삼일정도 지나서였죠..병원에 데려가지 못해서 삼순네 애들과도 첫대면도 못했고요..창문으로만..서로 구경을 했죠.희자는 집으로 케이지가 빈 덕에 들락거리며 잘 지내고 있었답니다..조만간 병원다녀 와서 무탈하다면 뭉치할배?(벌써,할배가..)랑 실컷 놀게 해줘.. 내삶의 로또당첨!!/방안의 고양이들.. 2010.11.17
식구가 될 운명이었나봅니다..막내 산이를 소개합니다. *막내 산이* 한바탕,우다다 질주..참...잘도 주무십니다...이제야 소개드립니다..막내 산이라고 합니다.. 이녀석이 옹달샘에게 온지,벌써 한달하고도10일이 넘어가네요.. 네,그래요..인석은 입양을 보낼 생각으로 구조받았습니다.멀~~얼리 일산에서 온 녀석입니다.. 친한 남동생이 급히 전화해서 자기내 .. 내삶의 로또당첨!!/방안의 고양이들.. 2010.11.15
말을 걸어온 아기고양이의 눈빛 찰나의 평화 언제나 하루 하루가 긴박한 길위에 생명들.. 그들은 그 삶에서도 찰나같은 평화를 온 몸으로 아무 아쉬움도 불평도 없이 즐깁니다.. 잠시 새총잡이 남자의 출몰이 며칠 뜸하던 ..똘망이 식구들의 평화.. 지켜보는 이의 초초함도 아랑곳없이 녀석들은 평화롭습니다.... 형제들과 장난도 마다..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8.06
이번엔 환청이 아닌 아깽이들 소리.. 비가 오네요..마루에선 삼순어멈과 SS502들이 격정의 우다다 중... 우다다다다다다다....쿵!우다닫다다다다ㅏㅏㅏㅏ....... ㅏㅏㅏㅏㅏㅏㅏ...... and... 삐야~삐야~...삐~~~??????? .... 그렇습니다..삐야~삐...이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닙니다... 제 머리 위에서 우직~끈!스윽~소리와 함께 들리는 소리입니.. 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