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안의 멍멍이들 빨아서 새옷 입혀 널어놓고
날도 좋아 겨울 극세사이불도 빨고 있고...
세탁기님께서 만성 천식기침을 뱉으시며 애쓰십니다..
끄윽~ 그윽~ 퀘엑~ 끄윽~ 그윽~ 퀘엑~
불쌍하신 세탁기님..ㅠ.ㅠ
멍멍이들 노곤한지 잘~알 널려있네요..
난 삭신이..쑤신다 ...보고 있자니 졸음이..
잉?~주무시지 뭐하러 오시나용?^^
어익쿠우~찡찡대왕마마께서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ㅎㅎ
미안~뭉치야 너의 털기 춤은 찍기가 힘들어..ㅋㅋㅋ
ㅋㅋㅋ 해피도요? 에잉~따라쟁이래요~^^
그래~뭉치는 더 주무셔~^^
..해피야 왜에?
나한테만 할말있어?
가까이 오라구?궁금한데?~얘기해봐..
왕!!
잠 깼죠?(새침...)
.
.
'내삶의 로또당첨!! > 방안에 멍멍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얘들아..진이 병원비벌자..도와주라~ (0) | 2010.04.09 |
---|---|
똥꼬에 줄맞춰 기차놀이~~ㅋㅋㅋ (0) | 2010.03.10 |
마감보다 무서운 뭉치의 감시... (0) | 2010.02.17 |
자네나 씻어~~(-_-;;) (0) | 2010.01.27 |
행복은 깨끗이 비운 밥그릇을 타고~~^^ (0) | 2010.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