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로또당첨!!/방안의 고양이들..

구겨진 순돌교주의 자존심..ㅋㅋ

=^ . ^= 2010. 11. 18. 18:11

하늘아찌~나와!! 

 

지난번 순돌교주의 '막내군기잡기'내지는 '어린 거 싹수밟기'등을 선보였던 현장을 보여드렸는데요.네..얼마 지나지 않아,순돌교주의 실체가 들어나는 현장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그럼 옹달샘터의 사건 현장 사진을 보시겠습니다..옹달샘터~나와주세요..

 네~여기는 옹달샘터~한가로이 스크레치를 하던 순돌교주가 병원을 다녀 온 막내 산이를 보자 황급이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산이 별로 기분 안 좋아요..날 잡았습니다~~~

 

 순돌교주는 큰 등치를 의자 다리 하나로 가린? 채 이 둘은 대치 상태입니다..(하~내가 다 부끄라와..-_-;;)

 

 한참을 기다리던 산이가 맥이 빠진 채..뭉치할배의 호위를 받으면서 돌아가고 있네요..(나도 맥 빠져..)

 

그 뒤로 무슨 일이냐는 듯..딴청을 피우면서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순돌교주..그르게..왜,쓸때없는 짓을 했어?ㅉㅉㅉ

...

 

 

산아~근데..순돌이 아찌랑 잘 놀거지?넘 우스워 하지마?ㅋㅋㅋ

아주 첨서부터 지 밥그릇,똥통이며 이부자리,바구니..글고 아즈매 동전지갑까정 다 챙기는 녀석,(뭘 알아요..세상을 살려면 돈이 필요하단 걸..ㅋㅋㅋ)

그 후로 순돌이는 한 수(두수!) 접고요,산이도 애교 떨며 나름 서로 의형제가 됐다는..누가 형일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