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무지무지 많이 왔습니다..
다행이 새벽이 다가기전에 눈이 그쳐서
야식을 기다리던 녀석들에게는 배달이 완료..^^
배달 후 집앞과 동네어귀를 쓸고 나니,6시가 다 되가네요..
요즘 야식배달때 사진기를 안 가지고 다녀서,녀석들을 찍을 일이 없었는데요.
급하게 새로 장만한 핸드폰에 화질은 엉망이지만 사진과 동영상촬영이 되더군요.
그 덕에 오늘.. 야식배달때마다,엄청 애교를 떠는 요녀석을 찍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 뒤 눈밭을 신나게 달리고 구르고...ㅎㅎㅎ
인석아~그르다가 땅콩얼어요~ㅋㅋㅋ
그나마 좀 보이는 걸로 올리네요..욘석이 눈 위를 말처럼 달리니..형체를 알아 볼수가...ㅋㅋㅋ
이렇게 밤마다 반갑게 기다리는 손님들이 계셔서 야식배달은 힘이 납니다..
야식배달 이후로 흰 눈이 제눈에 곱게 보이질 않네요..
새벽에 일하시는 분들의 힘드신 모습도 보이고요..
오늘 무척 길이 미끄럽답니다..님들 모두 조심하세요~
에고...포스팅하는디..30분이 걸리네요..화면이 키보드를 한번 칠때마다 깜박거려서리..
눈이 시리고..오타 작렬...
언능 새컴을 들여야지...이러다..눈버리지..ㅠㅠ
하던 일 끝나는 대로..빠른 시일안에 그간 옹달샘터의...사건 사고도 고할께요..
네...그래야만 해요...ㅠ.ㅠ
더 이상 쓰다간...컴이 폭발하던지..제가 깝박거림에 미치겠네요..응?헉...지금은 꺼진채로..키볻ㅡ를...ㅠ,ㅠ
아~몰러어...
연말 뜻깊게 마무리 하세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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