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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검거된 길고양이 불법포획자! 훈방으로 끝나지 않게 도와주세요!

=^ . ^= 2013. 11. 26. 23:12

 

   불법포획 범죄자들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 인천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길고양이를 건강원에 넘긴 불법포획자의 얼굴,

   차량입니다. >


2013년 10월 30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로 제보된 사건입니다.

  고보협 정회원 치히로님과 또다른 캣맘 부부의 용감한 기지로 불법포획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증거자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활동을 하시는 부부께서는 도주하는 불법포획자를 현장에서 놓치지 않기위해 달리는 트럭에 매달리다 떨어져 다치는 위험을 감수하시면서 잡았습니다. 범죄자의 트럭에는 이미 3마리의 길고양이가 잡혀있었는데, 그 3마리중 2마리는 치히로님이 매일매일 돌보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잡힌 불법포획자는 트럭에서 내리지않고 팔에 있는 문신을 보이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112에 신고를 하려 하니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이야기를 하며 감정에 호소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불법포획자는 이미 인천일대 캣맘님들에게 여러차례 목격이 되었던 상습적이고 극악무도한 사람입니다. 2013년 6월 인천 주안시에서도 불법포획을 일삼았고, 붙잡히면 매번 생활고 얘기를 하며 상황을 모면하려다 자기뜻대로 되지 않으면 욕설과 함께

" 그깟 도둑고양이 건강원에 갔다 주는 걸 뭘 잘못했다고 이 난리야! "

" 신고해! 신고해! 이거 경찰서 가서 벌금 몇푼 내고 나와서 또 고양이새끼 잡으면 되니깐 신고해!"

라는 등의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길고양이 불법포획은 동물보호법 제7,25조 야생동물보호법 제8,9,10,70조를 적용할 수 있는 범죄입니다. 불법포획은 학대, 포획, 도살로 이어지는 근절되어야 하는 동물학대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용기내어 행동하고 제보해주신 회원님의 혹시 모를 신변위험을 보호하기 위해 단체 고발을 진행하였고,  운영위에서는 불법포획자에게 통화, 문자 접촉을 여러차례 시도하여 향후에 있을 수 있는 경찰서에서의 거짓 진술, 감정적 호소 등에 대비하기 위한 빠져나갈 수 없는 정확한 증거를 수집해놓기로 하였습니다.

불법포획자가 심리적 압박을 받도록 강경한 내용의 문자와 법적 추궁을 진행하였고, 이에 그 범죄자는 이성이 흐트러져 그간의 계속적인 불법포획 사실을 자백(녹취함),여러군데에 달하는 그 장소 등까지 얘기하게 되었고, 이 내용을 모아 경찰서에 추가 증거로 전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법포획자는 길고양이는 죽여도 상관없는 존재다, 인간도 언젠간 죽는다와 같은궤변을 늘어놓으며, 계속되는 추궁에 불리해지니 문자/통화진행을 한 운영위원을 고소하겠다고 욕설을 하는 어이없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여러분,
아래는 불법포획자의 인상착의와 차량번호입니다. (본문 윗부분 사진 참조)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전국에서 활개치는 불법포획자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의미로

이번 불법포획자의 인상착의와 차량번호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공개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법적인 문제에 굴하지 않고 협회가 모두 감수하더라도

이런 잔인무도한 범죄행위에 철퇴를 내리고자 합니다.

그러니 협회를 믿고 아래 내용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불법포획자 인상착의] 

      50대 중후반 ~ 60대

      푹 꺼진 눈에 전체적으로 마른 편

      얼굴에 살이 없고 주름이 많음

      트레이닝복과 점퍼를 입고 다님

      다듬지 않고 기른 커트머리에 야구모자도 착용함

 

     [불법포획자 차량] 

      대우 흰색 트럭 (차후 도색을 할 수도 있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차량번호 : 인천82 7328


 

 


이 사람의 얼굴과 차량번호를 꼭 기억하신 후 주변에서 이런 자가 돌아다니며 불법포획을 하고 있는 걸 목격하시면 주저없이 현장에서 112와 고보협에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목격 시 112에 신고하지 않고 동정심을 베풀며 놓아주거나 미적거리며 신고를 망설이게 되면 그   불법포획자가 잡힐 때까지 수많은 길고양이, 나를 기다리는 우리 동네 그 길고양이가 끔찍한 고양이탕의 재료가 될 수 있음을 언제나 명심해주세요.

 

 

불법포획자도 엄연한 동물학대자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 있어서는 죽이는 행위가 없었거나, 때리지 않았다면 동물보호법 처벌조항에서 비껴나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포획만 했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고양이탕으로 죽게끔 길고양이를 넘긴 불법포획자가 간단한 딱지벌금 수준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이 사건을 받은 인천남구경찰서 경제1팀에 강력한 처벌을 요청해주세요!!

 

전화 032-717-9535

 

또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이번 사건으로 불법포획자들이 죄의식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것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현재 불법포획자와 거래하는 매매처 건강원의 소재지에 대한 수사요청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말도 안되는 미신과 근거없는 건강탕의 재료로 희생되는 길고양이들의 더이상의 죽음을 막아내기 위해 불법포획자 그리고 건강원과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첫 불법포획자 단체 고발이 허술한 법조항 때문에 간단하게 끝날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많은 시민들, 그리고 캣맘님들의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위험하게 못이 그대로 나와있는 불법통덫.

          포획이 된 후 통덫에서 빠져나가려고 움직이는 걸 못하도록

          아프게 일부러 저렇게 못질을 해놓습니다.

 

 

 

 

 

 

 

 

 

            

 

          트럭에서 수거한 불법통덫 일명 '골뱅이 통덫'

        매우 좁아 저것에 포획된 길고양이들은 극도의 공포와 스트레스 속에 실려가게 됩니다

 

 

 

 

 

 

 

 

          

         또 다른 통덫.

         바닥에 나있는 수많은 발톱자국은 살기 위해 통덫 안에서 몸부림 치던

         길고양이들의 흔적입니다. 이 흔적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선명한 핏자국과 발톱자국이 길고양이가 잔인하게 포획되어 죽임을 당했던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잔인한 범죄자가 훈방조치로 끝나지 않게

         경찰서에 전화, 아고라 서명, 적극적 제보, 불법포획자 인상착의 공유 부탁드립니다!!!

 

 

 

 

1. 인천남구경찰서 경제1팀 : 032-717-9535

 

2. 아고라 서명운동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5917

 

3.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이 내용을 올려주세요!! 

       얼굴사진 공개에 대해 있을 수 있는 법적인 책임의 주체는 고보협입니다.

       그러니 회원 또는 방문자 여러분께서는 카페와 SNS등으로 이 내용을 많이 퍼뜨려주시되

       얼굴과 차량사진을 직접 게시하지 마시고, 이 글의 주소를 출처와 함께 링크하여 주세요.

       얼굴/차량사진 외의 글들은 모두 전재 가능하니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퍼뜨려 주세요.

 

 

 

 

대단한 용기로 불법포획자를 고발하는데 큰 역할 해주신 치히로님과 캣맘 부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천지역 일대에서 불법포획자를 본 캣맘께서는 협회에 제보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양이탕 관련 참고사항]

- 2004년 대한 류마티스 관련 학회와 한의학, 양의학자들은 고양이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치료가 될 수 없고 잘못된 오해와 편견이라 발표하였지만 2013년 현재 고양이가 마치 관절염이나 뼈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는 잘못된 정보를 믿는 사람들로 인해 고양이들이 희생이 되고 있다.


- 8월 23일자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한 경희대 한의학과 이제동 교수,
"동의보감을 보면 고양이를 '가리'라 고표현하는데, 거기에 보면 노체골증이라고 뼈 골(骨) 자가 들어가니 관절염에 좋은 약효가 있는것으로 오해를하는데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약성측면에서 관절염에 좋다는 근거가 없다"


- 아주대 영상의학과 김선용 교수,
"야생동물을 잡아먹었을 때 혈류를 따라 흡수가 되어 여러 조직을 따라갈 수 있는데, 뇌에 감염 되었을 경우 가렵거나 심한 경련이 있을수가 있고 반마비와 같은 증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약성은 커녕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음을 경고.

출처 : 청원
글쓴이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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