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로또당첨!! 190

행복은 깨끗이 비운 밥그릇을 타고~~^^

순돌이의 지도그린날, 멍멍씨들의 하루를 찍은 사진인데 제가 이래저래 꼼지락대느라 이제야 정리해 밀린 일기를 쓰네요.. 이러다,또 얘네들 삐지면 안되는디.. 의리 눈물나게 지키던 해피,역시 아줌씨랑 같이 자리털고 일어났어요~ 해피 : 우리 밥은 주문 안했어요? 아줌씨 : 너네들은 저번 달에 시켰..

순돌이!너~소금 받아와!!으이그~

고개를 들고~말을 해봐!!어이?? 니가 지금~나이가 몇개고~오~??? 니가 지금~이불에 지도 그릴 군번이가?으~이~??? 이아줌씨~느그들 사료값 버느라 날새고 겨우 오전에 일 마치고 .. 날씨 따뜻하길래 이때다 싶어 한숨 못 자고 대청소하고 나서 잠 좀 자려는데... 고걸 못 참고 싸냐?~왜 안하던 짓을 해!! . . 순..

"구름 뒤로 봄이 보인다아옹~=^0^=

지난 일요일 .. 해피도 다 나았고 내 감기도 그럭저럭 살만하고..^^ 바람도 쉬고 계시고.. 모처럼 반점이 밥먹는 걸 지켜 볼 수 있어서 행복하네. *^^* 반점 : 아줌씨~날씨도 좋은데 산책이나 할까냥~? 아줌씨 : 좋아요옹~^^ 반점 : 스룹~오랜만인데...어색하구만... 아줌씨 : 짜~아식,쑥스러워 하긴...ㅋㅋㅋ ..

해피배는 또옹~배~줌마손은 약~손~

어제 새벽.. 해피가 뱃병이 도졌다. 내가 감기약을 먹고 잠든 사이 뭘 줏어 먹은 거 같다.. 내 잘못이다..아마도 내가 입맛이 없어서 빵을 먹었는데 흘렸나보다.. 얼마나 아픈지 방을 돌아다니며 끙끙댔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끙끙 앓다가 큰거 보고 나니..연신 배속에서 천둥친다. 순돌이가 옆..

나의 만병통치약~어허~감기,물렀거라~(에~취)

며칠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니... 여기 저기서 냥이랑 강쥐들 아픈 소식에 울 식구들이 아플까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으잉? 어제밤부터 내가 재채기에 왠 걸 콧물이... 안돼~내가 아프면!!울 얼라들은 집에 있는 영양제 털어넣고,비상감기약 완샷하고 마지막으로 약기운 보강하려고 울냥이들 뽀시시 애..

아~진정 아이돌그룹이 대세인가..

엉?뭉치야~왜? 잠깐만 삼순이네 방 좀 갔다올께~ 뭉치 : 아즘씨...요즘 많이 뜸하세요.. 거북이잡기놀이요.. 해요~ 네? 뭉치 : 거북이잡기놀이..... 뭉치 : 거북이잡기........... ...... ......거북이... 해피 : 아줌마가 뭐래? 좀 있다가 놀재? 뭉치 : 내말이 이젠 안들리나봐....ㅠ.ㅠ 해피 : 아줌마~제 깨방정 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