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엔 고양이,방문엔 멍멍이...

삼순여사..지못미 에구~그리 졸려?이쁘게도 자네? 뒷다리 하나 좀 추르리지?ㅋ 아냐~아냐~기냥 자...미안..이뽀~이뽀~애기짓은 춥!^^ . . . . . . . ..... 으잉???ㅋㅋㅋㅋ삼.순.여.사...어이~?정신줄 놓지마.....ㅠ.ㅜ (에고?턱에 저건 또 뭐여..?..날이 꿉꿉해서 여드름 또 도졌네..에잉..~) 삼순여사...지못미...뒷..

준이의 낚시질 안돼에~준아...오늘 안에 메야 될 똥밭이 얼만데~아~지금 워낭소리 2를 찍을 판이다.. 아~난 콩쥐인가...물도 두 주전자 끓여서 식혀야 되는데..(니들이 먹을 물이다..아냐??) 으~그런 눈으로 자꾸 보면...으으.... 아니!! 언제 준이가 코앞에?!! 똥~밭~메에는~~~~~ 아아낙악네에~~야~베적삼이 흠..

순돌이 승리!! 야~순돌?...왜 그래....연기하지마라... 나..이미 저번주에 조카땜에 심장 한번 멈출뻔 했거든..?일도 못하게 자리차지하구선.... 더워..순돌아...그만해... '으....으...' 아주..협박을..해라..ㅠ.ㅠ 내가..항복이다...이눔아... 션해서 좋냐?으이구... 밖에 고양이밥을 급식하는 장소를 옮긴 곳이 ..

이크~마사지샵의 오후 장사 이야기를 이제사 풀어 놓습니다..@_@;; 위층 손님들을 성심 성의껏..꿈나라로 보내드리니.. 얌전한 환이와 화끈한 준이 손님이 기다리시네요~^^ 네~어서오이소~ 얌전한 환이씨~다소곳이 궁딩팡팡 주문해 주시구요..기분 좋으시다고 꼬리로 말씀하시네요.. 정심성의껏 모시겠..

하이고~날이 엄청 더워 부러요~ 옹달이가..이핑계,저핑계로..마사지샵을 한동안 휴업을 했었네요.. 그랬더니..이런~예약 손님이 이렇게나 밀려 있습니다!! 죄송해요~지금부터.. 최상의 풀코스 써비스로 모시겠슴다아~~~ "손님~어서오세요~조물락 마사지에서 궁딩팡팡까지요?..네~잘 알겠슴다..몸에 힘빼..

지난 주말부터~어제까지 허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 허리가 뻣뻣해질정도로 뒹굴거리고 의자를 멀리하다가..사진정리겸 컴에 있던 자료정리를 하다 지난 해 이맘때 쯤? 여름에 찍은 사진 중에 삼순이가 절 웃게 한 사진들이 있네요.. 다시 한번 이녀석을 집에 들인 일이 잘한 일임을 다짐하게 한 사진..

며칠전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한 반려견으로부터 제보가 들어왔다.. 머리가 약간 모자란 여집사를 종 부리듯 하는 반려묘가 한 집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반려묘는 지금 자칭 교주라 말하며 박스사랑이란 사이비 종교에 심취해 있다고도 한다. 우선 그 집에 들어가 제보한 반려견을 만나 자세한 얘..

날은 덥고...요.. 아무리 고양이가 하루에 16시간을 잔다해도 자는게 지겨울때도 있지요.. 요즘 삼순댁..지애들보다 더 푸닥거리고 노는 걸 좋아하네요..하유~기운이 남아 돌아요.. 그도 그럴것이 삼순댁 유년기는 공포와 배고픔에 기억뿐.. 목숨 내놓고 눈치밥 얻어먹었던 시절.. 정에 굶주려 사람이고 ..

박스 사랑 교주 순돌님...온 세상에 박스 사랑을 전파하시기 위하야~ 오늘도 고난의 고행길을 가고 계십니다...ㅋ 쉼없는 고행을 위해 잠깐씩 저렇게 마디 마디를 풀어 주시는 명상?을 하십니다... 본격적인 수행을...오~박스 사랑!!교주님~괜찮으신가요~? "나안...괜..찮..타..아..박.스.사.랑..." 뒷발이 저..

벌써3시간째... 캔박스를 정리하려고 캔을 한 곳에 모으고 잠깐 자리를 뜬 사이.. 어느새 순돌이..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저 눈빛으론 캔 뚜껑 열개도 따겠습니다.. 4시간째...아직까진 각잡고 계십니다..아~대단한 열의십니다... '이번에는 꼬옥 지키고 있다가 얻어 먹을끼다...!' '이번에는 꼬옥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