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로또당첨!!/창가의 고양이들.. 48

똘망아..애들 몫까지 살아야지..힘내자

아가들아..엄마를 지켜줘 똘망이 아가들이 힘겹게 여름을 버텨내다..다시 고양이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바람소리무서운 새총유리구술도 구사일생으로 피하고 매서운 사람들의 눈총도 견뎠지만 .. 새총잡이아저씨와도 잘 ?얘기가 되어서 비명횡사 할일이 없어졌건만.. (전 아저씨가 고양이를 안 볼 수 ..

말을 걸어온 아기고양이의 눈빛

찰나의 평화 언제나 하루 하루가 긴박한 길위에 생명들.. 그들은 그 삶에서도 찰나같은 평화를 온 몸으로 아무 아쉬움도 불평도 없이 즐깁니다.. 잠시 새총잡이 남자의 출몰이 며칠 뜸하던 ..똘망이 식구들의 평화.. 지켜보는 이의 초초함도 아랑곳없이 녀석들은 평화롭습니다.... 형제들과 장난도 마다..

삼촌노릇 제대로 하는 길냥이..부엉이

내가족은....내가 지킨다. 지난 달..똘망이는 황망한 일을 겪었지만 꿋꿋이 아이들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다리를 다쳤던 두녀석 중에 젖소냥은 안타깝게도 계속 앓더니 ..보이지 않습니다. 부디 다시는 고양이로 태어나지 않길.. 똘망엄마와 부엉이삼촌의 보호 아래 살아남은 세녀석들은 잘 자라고 있..

똘망이 아가들이...천사가 됐습니다.

가슴이 터질거 같습니다.. 새벽까지만해도 저와 눈을 마주치고 나무를 타던 아가냥들이..보이질 않습니다.. 새벽에 제앞에서 젖을 먹이던 똘망이가 계속 아이들을 찾아다닙니다..크게 부르지도 못하고.. 도내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순돌이의 이상한 울음소리에 잠을 깨고 보니..순돌이 털이 있는대로 ..

천정댁 고양이식구들을 만나다..^^

제가 요즘..몸과 맘이 많이 바빴습니다.. 그래서 거의 컴퓨터을 꺼놓고 살았네요..저나 저희집 멍멍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장마라 .. 저희집 찡징여사와 해피는 날궂이를 심하게합니다.. 특히 찡찡이는 거의 경기를 일으킵니다..ㅠ.ㅠ 숨도 잘 못 쉬고 두눈은 뻘껗게 충혈되고 혀를 엿가락처럼 빼고 제옆..

이사간 천정댁 고양이 식구들..급식소지키는 길고양이 부엉이

벌써 금요일입니다.. 하~요번주는 시간이 구멍난 주머니에서 새듯 그렇게 갔네요.. 적잖은 일들로 제가 정신을 못 차렸네요..컴퓨터도 인터넷이 업뎃이 안된다고 자꾸 뜨고 갑자기 다운되고.. 이제사 인터넷이 서지 않고 돌아가네요.. 지난 주 친구가 찾아와 멍멍이들이 급 흥분해주시고.. 친구는 천정..

길고양이와 정겨운 달빛 산책..

언제나 반점이와 같이 걷던 달밤의 산책을 못 한지 두어 달.. 이제는 혼자 도는 동네 한바퀴.. 다행이 어미 잃은 아깽이나 뭘 잘 못 먹고 쓰러져 있는 냥이들이 아직까지 눈에 들어 온 적은 없다. 평화로운..동네 한바퀴... 혼자 도는..동네 한 바퀴... 음...저 골목 끝 계단으로 해서 다음 골목 계단으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