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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미다'-(지붕 위의 길냥이 시도네 식구)

나는 어미다 지난 주는 흐린 날씨와 컨디션이 안 좋은 관계로 부득히 야식배달과 낮에 어미냥들의 중간 경단식을 두어번 빠드린 적이 있었다. 방안에 앉아서 원망스런 빗소리와 요란스런 바람소리 사이로 간간히 아득히 들리는 고양이소리에 맘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그나마 똘망이는 작년처럼 ..

엄마놀이에 재미붙인 고양이 미정이

애가 애엄마 노릇 중 요즘 미정이는 아주 바쁩니다. 산이오빠랑도 놀아야 하구요. 나한테 이쁨받을려고 애교도 떨어야 하구요. 무엇보다 엄마 노릇하느라.. 몸이 열개라도 모자른데요. 학부모 포스가 풀풀..살이 안 쪄요. 병날까 무섭네요. 미정이 엄마냥 포스가 끝내줍니다.. 순정이는 마냥~장난이 좋..

동물친구들에게 인기 최고인 조카..^^

저번 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요번 화요일까지, 첫조카가 황금연휴다보니, 조카가 잠시 일요일날 와서 하룻밤을 묵고 갔어요. 조카에게 멍멍이 이모네집는 시골이래요..ㅋㅋ 저보고 닭도 기르잡니다..진정해.. 이러다가 젖소도 기르자고 하는 건 아닌지.. 오랜만에 왔는데도 멍멍이들 좋다고 난리가 났..

엄마!오실때까지 언니랑 잘 놀께요.언능 오세요!!

순정아~엄마 기다리며 언니랑 엄마놀이하자.. 제가 꼬박 하루하고 반나절을 토사곽란으로, 방바닥을 기어 다니다 이제사 걸어 다니네요.. 어떻게 애들 밥을 줬는지 기억도 안 나고요 밖에 애들은 생으로 굶겼네요..ㅠ.ㅠ 어제 새벽에 부랴부랴 나가니 녀석들 넘 반기는데.. 에고 미안해서리...어쩜 싸우..

아기고양이 순정이의 영원히 함께 할 가족을 찾습니다~

새벽에 받은 택배박스.. 어제 새벽 야식배달길에 택배박스를 받았네요... 언제나 야식배달을 하는 장소 중,봉지에게 주던 장소로 가니, 봉지말고도 다른 골목 녀석들이 웅성 웅성 나와 있더군요. 별로 늦지도 않았는데 왜들 그러나 하고 가니 봉지녀석 빼고 다들 자기 장소로 슬금슬금.. 봉지에게 밥을 ..

고양이순돌이의 애지중지 사랑..^^

메롱해도 안 약오른다? 어제저녁부터 미친듯이 내리던 비로 오늘 새벽 야식배달도 못 나가고.. 천둥번개에 찡찡여사,해피녀석..광견되어 이래저래 밤잠 설치고, 후배 첫 아이 돌 잔치도 광견들땜시 못 가고... 맘은 울적한데..블방도 제대로 못하고... 그 얄미운 비가 이제야 조금씩 자자 드네요... 멍이..

조심해!그녀석이 목을 노리고 있어!!

도와주느라?고생했다...ㅋ 벌써 수요일이네요...다들 잘 지내셨죠?^^ 저번 주는 한참 전부터 주문해 놓고 작업을 하지 못한 네트망벽과 네트망 문을 방안에 만들었습니다. 한 삼일은 조카가 아퍼서 어린이 집을 못 가는 관계로 조카 보고,소아과병원에 다녀오고요.. 멍멍이이모는 스페어 타이어라네~~ 바..

이 나쁜 놈아!!뽀뽀만 한다며!??

산이 옵파야.. 넘 들이댔다아~? 미정아~우리 뽀뽀나 한번 할끄나아? 아잉..아즈매가 자꾸 봐..눈치없이.. (헐..그래..나 주책이다...내 조끼나 내놔..와 거기서 판은 벌리는데?...하필 또 빨간...) ..?...!!!! 야이 쟈샤!!뽀뽀만 한다매!! 미정아~오빨 믿어봐아~~응??........컥~억!! .사기꾼..나아쁜..늠... (ㅋㅋㅋㅋ..